오피스텔 시장이 다시 움직이고 있습니다. 2024년 4분기 전국 오피스텔 거래 지표를 보면, 수도권 중심의 국지적 회복세가 눈에 띄고, 지방은 여전히 조정장에 머물러 있네요. 지금부터 한국부동산산업원이 발표한 자료를 기반으로, 주요 흐름을 정리해드립니다.
🔹2024 4분기 매매·전세·월세 가격 변동률 요약
| 구분 | 매매 | 전세 | 월세 |
| 전국 | 🔽 -0.40% | 🔽 -0.25% | 🔼 0.40% |
| 수도권 | 🔽 -0.28% | 🔽 -0.13% | 🔼 0.51% |
| 서울 | 🔼 0.02% | 🔼 0.02% | 🔼 0.35% |
| 지방 | 🔽 -0.86% | 🔽 -0.68% | 🔽 -0.02% |
✅ 핵심 포인트
- 서울과 수도권은 회복세: 서울은 전월 대비 매매·전세가 소폭 상승, 수도권은 월세 가격 상승세 주목
- 지방은 하락세 지속: 매매·전세 모두 큰 폭 하락, 투자자 신중 접근 필요
- 월세 수요 강세: 전국적으로 월세가 오르고 있음 → 수익형 부동산 관심 상승 요인
🗺️ 지역별 가격지수 변동률 (단위: %)
- 서울: 매매 +0.02%, 전세 +0.02%, 월세 +0.35% → 역세권 위주 오피스텔 선호, 공실률 낮음
- 부산·대구·대전 등 지방 대도시: 매매·전세 모두 -0.5%~ -1.5% 수준으로 하락폭 큼 → 지역 경기 둔화와 공급 과잉 영향
- 세종은 월세만 소폭 상승 (+0.61%), 그 외는 대부분 하락 → 출퇴근형 수요 증가 가능성
➡️ 서울·수도권의 월세 수익률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 반면 지방은 공실 우려 여전
➡️ 수도권은 "회복기 진입", 지방은 "가격 조정기 지속"
💰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 & 수익률 지표
- 서울: 276,568 (평균 매매가 기준)
- 수도권: 239,551
- 지방: 156,918
- 전국 평균: 222,730
| 지역 | 평균 매매가(천원) | 전월세 전환율(%) |
| 서울 | 276,568 | 5.76 |
| 수도권 | 239,551 | 6.14 |
| 지방 | 156,918 | 6.75 |
| 전국 평균 | 222,730 | 6.19 |
📌 분석 포인트
- 서울은 고가지만 안정성 우수 (공실 위험↓)
- 지방은 저가 진입 가능하지만 리스크 ↑
- 지방일수록 수익률은 높지만, 장기 공실 리스크 고려 필수
📌 분산 투자 또는 세컨드 오피스텔 전략 고려 가능
🏘️ 전세/매매 가격비율 & 전월세 전환율
- 전세/매매 비율:
- 전국: 84.91%
- 수도권: 85.29%
- 지방: 83.43%
- 서울: 84.50%
- 전월세 전환율:
- 전국 평균: 6.19%
- 지방: 6.75% > 가장 높음
- 서울: 5.76%
🔍 투자 분석 포인트
- 지방은 매매가는 낮지만 전환율(월세 수익률)은 높음
- 서울은 상대적으로 수익률은 낮지만 공실 리스크 적고 안정성 우수
📈 결론: 지금 오피스텔 투자는 어디에 주목해야 할까?
✅ 수도권 & 서울
- 월세 강세 → 수익형 오피스텔 최적 타이밍
- 소형 신축, 역세권 중심으로 선별 투자
- 리스크는 낮지만 진입 자금 부담 있음
✅ 지방
- 평균 수익률은 높지만, 공실률 상승 가능성
- 대학가/병원가/산업단지 배후 지역 중심 선별 필수
- 단기 매매차익 기대보다는 장기 임대 전략 필요
⚠️ 지방 중소도시는 여전히 조정 국면, 공실률과 지역 경기 흐름 체크 필수
💡 실수요+수익형 혼합 전략으로 서울·수도권 중심 오피스텔 투자 고려 권장